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서 한강 쪽으로 산책 겸 걷는데 요상한 구조물이 보여서 가봤다. 구조물 밑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2,3층은 운행을 안 하고 1층을 통해서 가야 한다. 코로나 때문에 큐알체크해야 하거덩요 1,2층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, 3층은 유료 대관 공간이다. 1층에 카페가 있긴 한데 음식물 섭취 금지라는 안내가 있어서.. 카페 운영하는 건진 몰겠삼 운영시간은 10-21시, 월요일은 휴관, 매일 2회 정기 소독시간엔 시설 이용 불가 책 대여는 할 수 없지만 생각마루 안에서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다.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진짜 좋았다.. 서울에서 사람 없는 곳, 특히 무료 공간은 정말 잘 없는데.. 이렇게 깨끗하고 넓은 공간이 한강에~~~~~~~~? 머하는 곳인가 ..